정읍시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2월28일까지 실시되는 4단계공공근로사업에는 모두 1억6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계획을 보면 행정전산화 7개사업, 정읍천 정비 2개사업, 환경정비 14개사업, 국토공원화 2개사업, 기타 용배수로 정비등의 5개 사업등 모두 30개사업이 추진된다.
정읍시는 "가을철 단풍축제등에 대비해 국토공원화사업 및 정읍천변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중화장실 청소와 공공시설물 정비와 관리로 깨끗하고 청결한 시가지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비 9억3천여만원을 확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7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저소득 미취업 일용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공공생산성 서비스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가꾸는 등 시민복지 및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