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우들이 한판 승부를 가른 제7회 전국민속투우축제에서 갑종 1위는 ’장군이’(경남 창원시.방이칠)가 차지해 5백만원의 상금을 안았다.
또 을종 1위는 ’대칠이’(정읍시 정우면.신유복)가 병종 1위는 ’차돌이’(경남 김해시.유진태)가 차지 각각 4백만원과 3백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만산홍엽의 내장산을 배경으로 제5주차장에서 수많은 단풍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5일간의 열전을 치른 이번 대회는 갑.을.병 체급별로 승자대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관계자는 ”투우축제를 내장산 단풍과 연계, 관광진흥은 물론 정읍축산물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대회가 됐다“고 평가.
다음은 각 체급별 입상 명단이다.
〈갑종〉
△2위=바우(경기도 수원시.송인기)△3위=천웅(경남 진주시.강판락)△장려상=썬파워(정읍시.양수기)
〈을종〉
△2위=사또(경남 함안군.조근재)△3위=억산(경남 창원시.김종환)△장려상=대광(경남 김해시.김두만)
〈병종〉
△2위=악발이(정읍시.은성수)△3위=율곡(정읍시.탁상진)△장려상=청정호(정읍시.이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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