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사 4층 itx 회의실서
참석 출향인들 한결같이 “대단한 도전 결행한 의지 놀라워” 

정읍신문사 김태룡 대표회장은 지난 18일(금)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역사 4층 itx 4회의실에서 ‘186일간의 일탈’, 부제 ‘인생 60, 미국 캐나다 나홀로 여행기’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컨트리클럽 이승호 대표회장, (주)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이사/회장, 재경정읍시민회 정태학 회장, 김용철 재경정읍중, 김정일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고문, 손주갑 정읍중 17회, 본보 왕연중 객원칼럼위원(영동대 교수), 김병수 변호사, 정읍중총동창회 류덕기 회장, 본보 객원논설위원 겸 재경정읍중총동창회 최광림 회장, 이장형 행정학박사/경영지도사, 왕기성 전 재경정읍중 사무총장, 김용인 전 재경정중총둥문회장, 신금철 시인(정읍중1회), 손창성 전 고양세무서장, 김성신씨, 이화순, 김보미 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배우 김아름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전을 통해 “여행을 가리켜 일탈이라고 말하지만 여행을 통해 보고 겪고 느낀 것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또다른 일상을 위한 준비”라며 “이 책을 통해 미국 캐나다를 돌며 얻은 김 회장의 지혜와 미래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란다.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이승호 한양CC 회장은 “결코 적지 않는 6개월 동안 선진국가인 미국과 캐나다에 실제로 거주하고 여행하면서 그들의 속살을 살펴보며 우리의 현실과 대비한 통찰력을 여행기를 읽으면서 엿볼 수 있었다.”며 “김 대표회장을 꽃에 비유하면서 꽃은 향기로, 꿀의 원료로, 아름다움으로, 열매라는 결실로 우리 인간에게 유익을 준다. 정읍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또 정태학 회장은 “나도 2개월 동안 해외여행을 결행해 봤지만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 김 회장의 실천적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고향을 지키고 있는 뚝심을 존경해 마지않는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김정일 고문과 김용인 전 회장, 류덕기 회장, 이장형 박사, 최광림 회장, 김용철씨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회장은 “바쁜 시간 내셔서 미천한 북 콘서트에 오신 것 매우 감사드린다. 책 낸 거 자랑하려고 연락드린 게 아니고 오랜만에 선후배, 친구 얼굴 한번 뵙고 싶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 존중하는 분들 모시고 소통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또 책에서 밝혔듯이 우리는 복 받은 민족이다. 한데 그걸 모르고 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김 대표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행의 뒷 이야기와 느낀 점,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 낯선 사람만나기, 우리 실상과 비교, 여행 중 만난 소중한 인연 등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대표는 하루 5~6만원 정도면 괜찮은 나홀로 여행이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 내서 일탈을 꿈을 꾸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밥해먹고 다녔던 그 노하우까지 전해 주겠다고 말했다.특히, 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에서 만났던 수나 씨의 언니 한계선 씨도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186일간의 일탈’ 출간을 축하를 했다.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전 외에도 정읍중총동문회 류덕기 회장과 정읍신문펜클럽(회장 김수근) 회원, 김병수 변호사, 김한술 광명데이콤 대표가 화환을, 한양CC 이승호 대표와 재경정읍중총동문회 최광림 회장이 축하 화분을 보내왔다.(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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