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재선 도전
노식래 서울시의원후보 용산서 잰 걸음 중... 
김기춘, 김원기 경기도 도의원으로 출마

오는 6.13지방동시 선거에는 정읍출신 출향인 후보들 상당수가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었는데 다수가 경선 과정 등에서 탈락하거나 중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보는 벌써 세 번째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출향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24일(목) 오후5시 서대문구 통일로 135 충정빌딩 3층서 정읍출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캠프 개소식을 갖는 등 정읍출신의 6.13 지방동시 선거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 빨라져 가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사진) 교육감 후보는 연지리 미창동 출생이다. 그의 부친이 정읍세무서 근무하다가 전주로 발령이 나서 가는 바람에 서초등 입학이 좌절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용산구청장 경선에 나섰다가 포기하고 용산지역구서 서울시광역시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노식래씨(사진/1958년 01월 24일생) 또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선을 향한 잰 걸음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에서는 최상기씨가 직접 본사로 전화를 걸어와, 고향사람 노식래씨가 후보등록을 마쳤다며 인터뷰 및 홍보를 부탁 한다. 그런가하면 고향 정읍에서도 그를 지지하는 지인들의 응원 열기가 본보에 전해 질 정도이다.

중앙당사에서 잔뼈가 굵은 노식래 후보는 동초등, 정읍중, 제일고, 연세대 정경대학 경제학부 3년을 마쳤으며 (전)제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선대위 부대변인과 (전)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2급 상당)을 역임했다.
한편 노식래 후보 선거 사무소개소식에는 윤철상 전 국회의언이 참석하여 격려하는 등 축사를 해주었다고 본보 박대규 서울통신원은 전했다.

또한 73년생으로 정읍출신 강철웅(사진/더불어민주당) 현 도봉구의원이 재선을 향해서 뛰고 있다는 것.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강길원 (재)정읍중학교장학재단이사(전 서울산부인과 행정원장)의 친동생이다.

그런가하면 김기춘(사진) 경기도의원후보 또한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정읍 신태인 화호출신의 김기춘 민주평화당 광명시 다선거구(철산3동, 하안1, 2동,학은동)으로 출마한 그는 광명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명시정읍향우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경기도 도의원인 김원기(사진/더불어민주당)씨가 경기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에서 출마를 했다. 의정부시 민락동 700-3 한양빌딩4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박대규 서울 통신원은 말했다.

 <6.13지방동시선거 특별취재반/김태룡, 이준화. 김남륜기자, 최광림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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