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농민회는 지난달 29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관영 농민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펼쳐진 반봉건 민주항쟁이자 반일 민족항쟁”이라며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는 것이 농민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성면 농민회는 이날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9포대를 기부했다. 해당 기부품은 연말연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자료제공 소성면 담당 정유라/정리옮김 소성지국장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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