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은 주차 불편 개선과 도로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임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칠보면 중앙로 77-8번지 일원 주차장은 2천356㎡ 규모의 사유지로서 3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칠보면은 토지소유자(이경연)의 동의를 받아 환수 요청이 있을 때까지 무상으로 임대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단, 주차장 내 차량 도난과 파손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쓰레기 무단투기나 각종 위험물 반입 등은 엄격히 제한된다.
김용천 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무료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성숙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충해 주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칠보면 담당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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