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면장 김용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위원장에는 이경연 위원장이 위촉됐다.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 조율 등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기능 역할과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개관을 앞둔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운영을 비롯해 지역 공동체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연 위원장은 “칠보면에서 첫발을 내딛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