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은 사회적 고립이나 소외·단절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904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암면에 따르면 1인 가구 급증과 고령화 추세로 1인 가구의 비중이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우선적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고위험 위기가구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공서비스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을 활성화해 노인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예방적 활동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진연아 입암면장은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을 이장, 지역민들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입암면 담당 이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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