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지난주는 초겨울 답지 않게 포근하다 갑자기 눈이 내리는 등, 변덕이 심했다.
가을 단풍철 아쉬움은 뒤늦게 절정을 이룬 듯 보이는 단풍으로 인해 내장산과 자전거도로, 충렬사, 정읍향교 인근의 단풍이 아름다움을 뽐냈다.
보는이마다 때를 잊고 붉게 물든 단풍에 탄성을 질렀다.
탐방객 독자 A씨는 “올해는 정읍천 자전거도로 흑단풍도 빨갛게 물들었다. 내장저수지와 경내도 파랗게 있던 단풍이 물들어 절정기 못지 않게 아름다웠다”(사진 최낙운 원장, 소윤겸)
하지만 24일(금)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면서 추워져 막판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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