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펜클럽 기를 이양받은 29대 강민철 회장(좌), 행사후 단체사진
-사진은 펜클럽 기를 이양받은 29대 강민철 회장(좌), 행사후 단체사진

송원섭 회장 이임 “행복한 이임할 수 있게 도움준 회원에 감사, 성원 보내달라”
김태룡 대표회장 “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신문으로 회원들 자부심 갖게 하겠다”

정읍신문펜클럽 회장상에 조금선 사무국장,공태웅·오인오·강기매 회원
18년 개근 정영복 재무국장, 14년 개근 심미정 재무차장, 10년 개근 추영랑 전 회장
정읍신문펜클럽 제28대 2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목) 오후 6시 30분, 시내 이화담(구 갈비박스) 2층 연회장에서 있었다.
28대 송원섭 회장과 29대 강민철 회장 이취임식에는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공태웅 배영중 교장을 비롯한 내빈과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 독자위원회 임청규 위원장과 김현희 재무국장, 정영숙, 김재조 위원, 지국장협의회 김승규 회장, 5개 후원단체 한영호 회장, 펜클럽 이진섭 고문과 이광목 원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신바람고고장구 팀의 공연과 캐런밸리의 축하 공연이 진행돼 흥을 고조시켰다.
이어 변형만 제1부회장의 펜클럽 회원강령 낭독에 이어 김병철 전 회장의 내빈 소개와 5개 후원단체 가족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입회원 8명을 대표해 김화랑 회원이 입회선서를 했으며, 강민철 취임회장이 신입회원과 본보 후원단체 임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회장상에 조금선 사무국장, 공태웅, 오인오, 강기매, 개근상 18년 개근 정영복 재무국장, 14년 개근 심미정 재무차장, 10년 개근 추영랑 전 회장, 4년 개근 오은하 위원장, 3년 개근 한승희 전 회장, 2년 개근 이진여 위원장, 신노수 제2부회장, 변형만 제1부회장, 1년 개근 송원섭 전 회장, 조금선 전 사무국장, 강기매, 김오순, 최정관, 윤애숙, 전지선 등이다.
▷제28대 송원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늘 정읍신문펜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지난해 취임당시 다짐한 것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여러 회원들의 도움으로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역점을 두었던 신입회원 확충도 20여명에 가까워 초과달성했다. 29대 강민철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 정읍신문이 불편부당은 사안을 보도하고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펜클럽 회원강령에서 강조했듯 회원간 친목에도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송원섭 회장이 강민철 회장에게 펜클럽기를 전달한 후 강민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강한 정읍신문은 지역사회의 희망이다. 건강한 정읍신문을 돕고 서로 협력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함께 할 임원진을 호명했다.
강민철 회장은 특히, “2024년에는 정읍신문 독자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펜클럽을 재미나고 행복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읍신문펜클럽 역대 회장들이 있어 오늘의 펜클럽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민철 회장은 “펜클럽 회원들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과 정읍신문 후원단체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룡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읍신문펜클럽은 정읍신문 후원단체중 맏형이다. 그간 열심히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2024년에도 정읍신문펜클럽이 큰형다운 역할을 다하도록 성원을 당부드린다. 신문사 역시 많은 정보와 재미와 신바람나는 신문을 만들어 펜클럽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훈 편집위원장은 “정읍신문펜클럽 송원섭 회장과 강민철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한다”면서 “2024년 펜클럽 회원들과 함께 구독자 배가운동에 적극 노력하자”며, 정읍신문 독자 확충에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혁민, 김수근, 한승희,김기헌 전 회장의 축하 덕담에 이어 저녁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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