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독자위원회 1월 월례회의서
김태룡 대표, 단풍나무심기 동참과 호텔급 숙박업소 건립 강조
정읍신문독자위원회(위원장 임청규) 1월 월례회의가 지난 11일(목)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사진)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태룡 본보 대표회장은 “단풍나무심기운동에 독자위원들은 물론 모든 후원단체의 참여와 독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시정 살림도 우선순위가 있듯이 이 문제 역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읍의 주력 대표 상품으로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회장은 이와 함께 이전 경찰서 부지에 호텔급 숙박업소 건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 역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과 시장, 시도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외면하는 정치인은 선거에서 반드시 낙선시키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독자위원회와 펜클럽 등이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
임청규 위원장은 “정읍하면 단풍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정치인들이 이에 동참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정읍 내장산 하면 애기단풍이 유명하다”고 했다.
신입 독자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이곤씨는 “전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는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적극 나설 것”이라며 “몸담고 있는 테두리회에서 지난 30년동안 두승산에 철쭉을 식재했는데 올해는 단풍나무 식재를 크게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청규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유와 배경,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무엇이 좋은지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며, 권한이양 여부와 시민에게 돌아오는 혜택 등을 확인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독자위원 A씨는 정읍시가 공개한 착한업소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지 궁금하다며, 단순히 가격만을 보고 선정하는지 또다른 기준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단풍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선거에 나설 예정인 각 후보들의 입장과 애기단풍 모종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신문에 소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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