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9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5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지역에는 2024년 현재까지 총 155개소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돼 있으며, 신청 받아 연중 신규 지정하는 방식이며, 지정일부터 5년이며 재지정은 9월중 평가를 통해 진행한다.
편집위원들은 ‘깨끗한 축산농장’의 관리실태 점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 악취제거에 지원된 예산액 내용과 지정 농장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 등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시의회 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을 위한 의견수렴 주민공청회 내용과 40만원 인상안에 대해 이견없이 진행된 이후 상황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2월 6일 오후 의정비심의위원회 주재로 의정비 결정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의정비 결정의 적정성과 조례안 발의를 비롯해 단풍심기 및 호텔건립 등 현안사업 참여도 등도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독자 제안’에서는 사회 곳곳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을 찾아 ‘칭찬릴레이’(1)를 게재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한 요청을 두고 논의했다.
제안자는 첫 칭찬자가 다음 칭찬자를 선택해주고 이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이라고 했다.
편집위원들은 ‘칭찬릴레이’ 보도는 대상자 전체를 정확하기 파악하기 힘든 상황에서 보도후 파장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며, 예전 ‘친절한 시내버스 운전자’의 사례를 제시했다.
승객들에게는 친절한 시내버스 운전자였지만 가족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편집위원들은 ‘칭찬릴레이’ 대신 ‘나는 이래서 정읍에 산다’는 주제로, 외지에서 정읍으로 근거지를 이전해 생활하고 있는 인사들을 발굴해 보도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을 위한 연차별 계획에 대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시는 3년간 121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토지역 및 연장거리, 수혜 세대, 시도비 등 관련 사업비를 분류해보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로는 장명(성림-동초, 영창), 수성(구미, 법원쪽),상동(순복음-중앙탕), 연지(신흥단풍-대실), 초산 등이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지역특색과 차별화를 어렵게 만드는 ‘벤치마킹의 저주’에 대한 상황을 짚어보기로 했다.
정읍시 각 부서 및 의원들의 선진지 견학이 낳은 문제, 개선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도시재생 역량강화 벤치마킹(연지동)과 2011년 11월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이후 관련 동향과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실확인/ 제보’에서는 2015년 고부 만수리 ##마을로 귀촌한 70대 A씨가 마을 이장과 건물주의 횡포를 주장한것과 관련해 내용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연중캠페인’으로 실시하는 ‘시민의식, 이제는 변해야 한다’는 독자 및 시민들로부터 캠페인 내용을 접수받기로 함에 따라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연재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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