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역대 의장단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유성엽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사진)
유성엽 예비후보 측은 지난 7일 차금화, 김상기, 최낙삼, 배문환, 김승범, 정도진, 우천규 등 역대 정읍시의회 의장들이 유성엽 예비후보의 천막사무소를 찾아 유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그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읍시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해 유성엽 예비후보를 지지 한다.”면서 “유 예비후보의 리더십과 경험을 통해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토록 하고자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이 자리에서 차금화 전 의장은 “과거 정읍을 대표했던 국회의원 중 지방의원들을 줄세우기하며 지방의회의 존립가치를 훼손했던 국회의원은 없었다.”면서 “민주당 중앙당이 공문으로 선거와 관련된 줄세우기나 줄서기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그 행태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 개탄스럽다.”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바른 지역정치와 올바른 지방의회의 본모습을 되살리고자 지방의회의 영역을 존중해 왔던 유성엽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역대 의장단은 유성엽 예비후보가 정읍과 고창의 새 미래를 열어줄 실력가임을 인정하며, 국회의원의 본분인 올바른 나랏일과 지역발전의 틀을 튼튼히 하는 기반적 정치활동의 참뜻을 아는 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지역의 어른들께서 보여주신 지지는 정읍과 고창의 유권자들께도 진정 가치있는 일로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어려운 발걸음에 큰 뜻을 전해주신 역대 의장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기 위해, 3월 8일 여론조사 허위 공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건에 대해 정읍경찰서에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정읍·고창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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