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마을 사람들의 손길은 바빠진다. 비료를 뿌리고 퇴비도 준비하고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를 돌리며, 경운기와 오토바이 등 농촌의 이동수단이 총동원되기도 한다.이 시기 주민들은 농사일이 바빠 대부분 집을 비우게 되는데, 이를 틈타 빈집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릴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면단위의 파출소 경찰들 또한 바빠진다는 것이다.평소보다는 주야로 순찰을 더 강화하는 등 더더욱 치안에 총력을 쏟는다고 한다.그래서 본 기자는 지난 16일 오후 우연히 지나는 길에 본보 김태룡 대표와 펜클럽 고문인 이진섭 목사 등과 함
정읍시 감곡면은 지난 6일 지역 내 47개 경로당 노인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회장단의 의견수렴을 수렴하고 감곡면의 2015 주요 업무계획과 노인복지시책 등을 홍보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비 집행 및 정산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중 FTA타결 등 갈수록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가들이 힘을 모았다.감곡면 육묘생산 12명이 ‘감곡면 육묘생산 조직 예비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26일 간담회를 가졌다.
감곡면은 14일부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 경로당 순회 좌담회를 갖고 있다. 간담회는 감곡면은 방교리 원삼, 횡룡 등 49개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감곡면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기반조직원과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면은 “고령화된 농촌의 특성상 자주 면사무소를 찾을 수 없고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없는 것을 감안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여 민선6기 현안사업과 농업분야 보조사업, 2015 달라지는 복지분야 정책 사업 등을
정읍시 감곡면은 지난 19일 소통하고 화합하는 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곡면 생활체육공원 족구장에서 면사무소, 파출소 등 지역내 10여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족구대회는 영농기가 본격 시작되기 전에 기관․단체의 원활한 소통으로 면민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각 기관․단체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감곡면사무소에서 한우농가의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지역농업 살리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경영안정 및 품질향상대책교육’을 가졌다. 한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한우생산 전문 농업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장인진한우대표인 장성운씨와 부사장인 홍순일씨가 강사로 초빙됐다.장대표와 홍부사장은 한우생산 경영비 절감과 축산농가 역량 함양을 위한 방안과 함께 고품질 축산물 생산요령 등을 제시했다. 감곡면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우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체 사료작물 재배 등 다각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