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정치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도중 배가 전복되는 바람에 물에 빠져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는 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지난 8월 27일 오전 9시30분께 발생한 이 사고는 장애인 박길수씨(29세, 산내면 두월리)가 아버지 박영철씨(70세)와 함께 산내면 두월리 마을앞 옥정호에서 무동력배를 이용해 정치장 제거작업을 하던중 배가 전복돼 물에 빠져 아버지는 물에서 빠져 나왔으나 박씨는 장애인으로 미처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조대에 구조됐었다.
그러나 박씨는 병원으로 후송조치를 취하던중 소생하지 못하고 숨져 경찰은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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