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에서 호남고속도로를 역주행해 달린 철도공무원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입건, 수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모씨(30세)는 지난 17일 0시5분께 혈중알콜농도 0.12%상태에서 자신의 전북 33나 3582소나타스용차를 몰고 호남고속도로 태인인터체인지에서 금산사 인터체인지까지 상행선을 정상운행하다가 갑자기 차를 돌려 정읍시 북면 고속도로휴게소까지 10km를 역주행한 혐의다.
송씨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달리자 정상적으로 운행하던 전북 73가 2155화물차량등 4대의 차량이 이를 피하려다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등 사고를 일으켰으나 다행히 큰사고는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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