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파로 생산된 돌덩이 제거작업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가 운전석을 덮친 돌덩이에 깔려 숨졌다.

지난 5월12일 오전 8시40분께 발생한 입암면 (주)삼동흥산 노령영업소 사고는 전날 발파로 생산된 돌덩이 제거작업을 하던중 약 20미터 높이의 상층부에서 직경 약 1미터 크기의 돌이 운전석을 덮치면서 박은덕씨(31세, 입암면 등천리)가 차체에 끼어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포크레인을 이용해 변사자를 빼내 119 구급차를 이용해 정읍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간열상과 혈흉등으로 오후 5시30분께 고창병원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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