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읍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 받들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로격려 잔치도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 보훈 및 관련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제46회 현충일인 6일에는 충혼탑에서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갖는다.

추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유족에 대한 표장도 있을 예정.추념식후에는 위패봉안소→박준승선생묘소→칠보충혼탑을 참배한다.
시는 또 국가유공자 유족중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돕기 위한 '보훈가족돕기운동'도 6월 한달동안 전개, 성금품 뿐만 아니라 보리베기등의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와함께 보건소는 보훈대상 8백10세대 2천4백88명을 대상으로 간염 및 간기능검사, 혈압 및 당뇨등의 건강진단 및 무료진료활동을 펴고 충혼탑과 박준승선생묘소,내장향토자유수호기념비등 6개소의 관련시설정비로 추진 시민의식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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