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되면서 어느 때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자전거 타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희, 시설지원담당)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광장에서 ‘공직자 한마음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가졌다.

 

고유가 시대에 따른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홍보와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날 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전거 타기 생활화는 ‘건강’과 ‘에너지 절약’ ‘청사주차공간확보’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며 “전시민과 공직자들이 자전거 타기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321대의 자전거 전달식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관통로와 눈썰매장, 자전거 전용도로, 송산동 다리, 내장도로 등을 순회하는 범시민 자전거 타기 시가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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