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치러진 전북지역 4선거구 도교육위원 선거 결과 김환철 현 교육위원회 의장과 김규령 배영고 교장이 당선됐다.


김환철 후보는 506표(27.6%)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예를 차지했으며,김규령 후보는 478표(26.1%)를 얻어 당선됐다.


김환철 당선자는 앞으로 학생이 주인이 되고 교사들이 보람을 갖고 신명나게 가르치며 만족을 느끼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규령 당선자는 주어진 4년의 임기동안 글로벌 타운 조성과 방과후 복합 기능 학습문화센터 건립,완벽한 급식시스템 완비,전문화된 학교 육성 지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전북평균 투표율은 93.15%로,휴가철과 교원 연수 시즌 등을 감안할 경우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4대 선거 투표율 95.1%)


유급제 후 첫 선거를 통해 구성된 5대 교육위원회는 9월 1일 개원한다.

 

한편 5대 교육위원 선거 결과 제 1선거구는 신국중(468표/32%),박규선(431표/29.5%),2선거구 김중석(486표/28.9%),박용성(374표/22.3%),3선거구 진교중(428표/),채수철(396표/20%),최병균(363표/18.4%),4선거구 김환철(506표/27.6%),김규령(26.1%)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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