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8월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 평도시에서 개최하는 '대택산 포도 축제' 기간에 열리는 '천주위비컵 국제서예 전시 시합'에 정읍시의 중견 작가 작품이 지난 7월28일 오후 중국 측 산징(單情/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평도시지회) 회장에게 전달됐다.(사진)

 

이날 중국 청도시 동방항공호텔서 오후 7시경에 전달된 작품들은 정읍미협 전 지부장을 역임한 김성실씨 대형 서양화 1점을 비롯한 정창환씨 서예2점, 조인숙씨 문인화와 서예 각 1점, 최현선씨 문인화 2점, 김종만씨 문인화 2점, 안영기씨 서예2점, 최정숙씨 서예2점, 배선옥씨 문인화 1점, 오오근씨 와 정병윤씨의 수채화 각 1점, 김철수씨 판화 1점 등 모두 18점이다.

 

 이날 작품을 전달 받은 산징회장은 " 기대 이상으로 좋은 작품과 함께 참여 해 주어 고맙다"면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청도평도시 대택산 포도 축제에는 26일 개막식에 초청 공연을 받은 어린이 사물놀이패 '샘골 아그들(지도교사 이광수)'과 함께 23일 군산항에서 배편으로 총 1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룡사장은 이날 축제에 참가단 확정 명단도 이날 중국 측에 모두 전달했는데 유종삼 정읍시국제교류협회이사장, 정창환씨, 이진섭목사, 고영규 도의원, 우천규 시의원 등이다.<중국 칭따오 이도신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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