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지난달 10일(월) 정읍어린이교통공원을 개원, 1개월을 맞아 본관 실내교육장 및 야외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며 알아야 할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7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읍어린이교통공원에 방문한 학생은 총25개 단체, 1천3백여 명이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교통사고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1일 6명의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을 생동감과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통공원에 방문한 김윤지(동신초4) 학생은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경찰이 되어보는 경험이 인상적이었다”며 “교통안전 규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하였고, 최정원(입압초5) 학생은 “지금껏 자동차가 편리한 줄만 알았지만 많은 위험요소를 교통공원에 와서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한편 정읍교육청은 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학습과 현장 체험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계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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