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 정읍고와 내장로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 6회 단풍마라톤 및 정읍시민건강달리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 관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본보 이준화 편집국장과 임준석 기자, 정읍시 마라톤동호회 조정희 회장(재난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회원들,정읍마라톤클럽 김상기 훈련부장 일행,전 마라톤 국가대표인 김완기씨 등 40여명이 지난 12일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삼천포대교 노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단풍마라톤대회와 정읍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읍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일원에서 열린 이번 삼천포대교 노을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수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삼천포대교 노을 마라톤대회’라는 대회명에 걸맞게 오후 6시 30분 참가자 출발에 앞서 4시 30분경 대회장인 삼천포대교 공원에 도착한 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과 정읍신문 이준화 편집국장 일행은 미리 준비한 현수막과 부착용 홍보물,홍보용 단풍미인쌀(500g),제 6회 단풍마라톤대회 홍보 전단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조정희 회장을 비롯한 참가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풍미인쌀과 단풍마라톤대회 홍보전단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으며,사천시청과 사천시 체육회 관계자들도 나와 정읍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9월 30일 열리는 단풍마라톤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토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많은 단체팀 가운데 단연 돋보인 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는 단체 참가자에서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이동에 쓰인 정읍시청 버스는 오는 9월말경 정읍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민속예술축제 관련 홍보그림으로 치장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보는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강광 정읍시장은 “자매도시인 사천시에서 열리는 삼천포대교 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회원과 정읍신문 이준화 편집국장 일행이 아무일없이 완주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과 단풍마라톤대회를 알리겠다는 회원들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조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감사한다”며 “무리한 달리기를 지양하고 건강을 다지고 지역의 이미지를 사천시에 알리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김완기씨도 이날 정읍시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으며,오는 9월 30일 본사와 정읍시 주최로 열리는 ‘제 6회 단풍마라톤 및 정읍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반드시 참가해 고향사람들과 함께 달리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사진 임준석 기자)


△사진설명-지난 12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삼천포대교 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일행들이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위)

 

참가자 일행은 단풍미인쌀과 단풍마라톤대회 홍보 전단을 나누어주며 지역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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