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불법 주, 정차 차량들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노견주차는 물론 인도까지 점유해 주차하는 차량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단속을 벌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읍시 관내 차량소유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도로 갓 길에 주차하던 것이 이젠 인도까지 침범해 불법주차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정읍시내 도심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주차 실태를 파악한 결과 불법 주, 정차지역의 도로변 주차는 물론 보행공간으로 마련된 인도까지 불법 주차한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최근 야간시간대 도심지역의 불법 주, 정차 실태를 취재한 결과 보행자들의 불편을 외면한 채 인도에 버젓히 주차한 차량은 전북83가 775X, 전북33다 110X, 전북33다 233X, 58서 122X, 58서 651X, 87러 114X, 05러 258X 등이었다.

 

이같은 인도내 불법 주, 정차는 인보 보도블럭 파손은 물론 보행공간을 빼앗아 보행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만큼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임준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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