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읍면에 대한 세정평가 결과 영원면이 최우수면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또한 우수상에는 칠보면,장려상은 이평면이 각각 선정돼 이달중 기관 및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된다.

 

정읍시 세정과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15개 읍면에 대해 2개반 4명의 직원들이 전산 및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원면이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읍시 세정과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세무직원들의 노력으로 506억 1천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해 전년에 비해 68억2천900만원의 세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체납액은 40억6천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9천700만원이 감소했지만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면 기업체의 부도 등으로 체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읍시 세정과 허성우 담당은 “전문적인 세무인력을 활용한다면 세수를 높여 지방재정에 기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큰 손실로 이어진다”며 “전문인력은 전문적인 분야에 배치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력관리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세정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신태인읍,우수상은 입암면,장려상은 이평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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