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체육회는 지난주 총회를 열고 회장에 조병훈 이평면장을 선출하고 올해 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면민은 물론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면민의 날 행사는 고향민들과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지는 자리.

 

정읍시 이평면(면장 조병훈)은 올해 면민의 날 행사를 예년과 달리 이평초등학교와 이평중학교와 합동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해 명실상부하게 면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승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평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14일 이평초등학교에서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시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만장일치로 이평면체육회장에 선출된 조병훈 면장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주민과 지역내 학교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면민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만들겠다”며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화합의 장이 될 면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면민은 물론 지역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민 전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기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과 면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를 계획한 이평면은 올해 행사를 통해 갑오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