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모(회장 이승호. 사진)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오후7시 서초동 호정회관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김은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총무로 이동신 변호사가 선임 발표되는 등 신입회원으로는 한상준씨(46.뉴 라이프 SOT 의원)가 추천인 김상근 변호사의 부연설명을 듣고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입회가 결정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김재환 란 스튜디오 회장은 2006년도 찬조금 납부 회원 발표와 협조를 당부하는 김 총무의 전하는 말씀을 듣고서 즉석에서 정사모 발전을 위한 찬조금 200백만 원을 약속하기도.

정사모는 지난 2005년도부터 회칙정관을 대폭 수정하고, 기금마련을 위한 자구책으로 회원 연 회비 강조와 찬조금으로 예산을 확보해 정읍지역 우수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날 김태룡 부회장은 고향소식을 전하라는 사회자의 말에 “고향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현업 및 자기 전문분야에서 고향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승호 회장은 정기총회에 따른 예・결산 감사에 이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정사모 회원 단합과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봉사와 참여 의식을 ‘회원 정예화로’ 더욱더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고광헌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권선아 프로골퍼, 김태룡 정읍신문사 사장, 김은기 한국싸이버대 교무처장, 김정기 포스원퍼펙트 대표이사, 김창규 변호사, 이남웅 폐기물공제조합 부이사장, 이승호 한양컨트리클럽 사장, 이민형 한국콘크리트연합회 전무이사, 김상근 김엔장 변호사, 김영배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박시영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서태환 부장판사(사법연수원), 송완용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양명곤 국민은행 안전관리부 차장, 유재만 변호사, 정윤택 서울시립대 사무처장, 김창순 여성가족부 차관, 이동신 태평양 변호사, 김형두 판사, 김재환 란스튜디오 회장, 송기석 국방개혁실장(육군중장), 정우송 안양 명동성형외과 원장, 최호천 기획예산처 법령분석과장, 하근수 전 법무부 교정국장 등 이다<룡/2007년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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