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11일간 제 124회 임시회를 열고 읍면동 순회방문과 신태인소도읍 육성사업계획 변경안,정읍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 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고영섭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읍면동 순회방문 결과 보고의건을 설명했다.

 

읍면동 순회방문 결과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신태인읍),이웃돕기(북면),도농지역 자매결연 상호교류 직거래 장터(입암면),사랑의 뒤주(입암면),이웃돕기 성금 기탁(소성면,고부면,이평면,농소동),소재지 환경정비(덕천면),독거노인 봉사활동(장명동) 등 10건의 미담 수범 사례를 발굴했다.

 

▷각 지역별 건의사항 청취=신태인읍에서는 △일제수탈 문화유적지 복원사업 △재래시장 현대화△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효과 등 5건을 건의했다.

 

북면은 △미확보 숙원사업 등 3건△입암면은 농촌건강관리실 신축 등 5건,소성면은 △군도 1호선 연결도로 확포장 등 3건,고부면은 △두승산 트림파크 조성을 위한 용역비와 고부 관아터 국가사적지 지정 등 4건,영원면은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덕천면은 △용곡마을 인도 보수공사 등 3건,이평면은 △덕천천 확장 등 2건,정우면은 △국도1호선 지경IC설치 문제 등 2건,태인면은 △태인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7건,감곡면은 △면 소재지 정비사업,옹동면은 △옹동면 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등 4건을 건의했다.

 

칠보면은 △해바라기 축제 등 3개 행사 통합 등 8건,산내면은 △구절초 만경대 관리 일원화 등 6건,산내면은 △옥정호 주변 불법건축물 단속 등 6건,산외면은△한우마을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8건,수성동은 △수성지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4건,장명동은 △동초등학교앞 충정로 개선사업 등 4건,내장상동은 △학산로와 공영주차장 신설 등 5건,시기동은 △정읍천과 재래시장 지하 통로박스 설치 등 7건,시기3동은 △정읍사공원 구절초단지 조성 관광자원화 등 3건,연지동은 △KTX정차역 확정 관련 역사주변 개발방안 등 4건,농소동은 △자생차 조성단지 포장,상교동은 △연지교 사각확장으로 자전거도로 확보 등 2건을 각각 건의했다.


신태인 소도읍육성사업 변경


정읍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신태인 소도읍육성사업 변경안은 지방소도읍육성지원법 제4조에 의거 신태인 소도읍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해 특성화하기 위한 것.

 

주요 골자로는 재래시장 리모델링과 역사가로정비,청정유기농포도단지,전통음식단지조성,청정한우 조사료 가공시설,농업사기술 전시관건립 등 5개사업을 행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추진중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업사 기술전시관을 그린체육공원으로 변경하려했지만 행자부 소도읍육성사업정책심의회에서 변경안이 부결돼 타사업으로 전환토록 요구돼 노인복지회관을 주축으로 웰빙 삶터네트워크 단지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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