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7일 10:00경 현재 중점 추진중인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과 관련하여 범시민적인 붐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협력단체 등 93개소에 홍보 E-mail을 발송하고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켐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금년들어 정읍지역에서는 3월말 현재 이륜차 관련사고 9건 발생에 1명이 사망하였으며 다른 사고에 비해 사망하거나 중상을 당할 위험성이 45%가량 높고 특히,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경우가 전체 사망자의 70%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농촌의 경우 노인층 운전자의 증가로 이륜차의 안전운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현규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에 대한 안전운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조만간 배달업체 대표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엄격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이륜차 안전운행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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