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지난 17일 사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수진 한국농촌공사사장,정병노전북도본부장,강광 정읍시장,박진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운기 지사장의 사업경과보고에 이어 임수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정읍지사의 사옥 신축은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한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정읍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 · 관광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지사는 정읍시 농소동 48-73일대 1,684평의 부지(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중간지점)에 총사업비 56억2천8백만원을 투자해 본관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620평)규모로 2005년 12월에 착공, 지난달 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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