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수) 실시하는 정읍시의원 보궐선거(바선거구) 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후보들은 지난 18일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일)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에서 연 공명선거 캠페인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 행사장에 참석해 이같이 다짐한 것.


정읍선관위는 이날 후보자들 스스로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겠다는 후보자 결의 대회 및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투표 참여 기원 자전거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박일후보와 민주당 장연국후보, 무소속 정일환 후보 등 전원이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 후보자 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한 선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자전거동호회 회원, 정읍시바른선거시민모임 회원, 정읍시바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보궐선거 투표참여 기원 자전거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유권자가 보궐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따져 투표해줄 것과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당선자의 대표성이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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