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수) 오후7시경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정읍을 사랑하는 모임(약칭 정사모/ 회장 이승호. 사진)가 주관하는 조촐한 송년모임이 부부동반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고향사랑과 송구영신을 기원.

특히 송기석, 하정열 장군 등은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그동안 직장관계로 어쩔 수 없이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표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뒤 늦은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승호 회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역시 정사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내년에도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한편 이날 모임에는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권선아, 김기동, 김상근, 김영배, 김은기. 김일중, 김정기, 김창규, 김창순, 김태룡, 서태환, 성경환, 송기석, 이동신, 이민형, 장종후, 정우송, 하정열, 한상준씨 등이 참석했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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