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식점이 정읍시 최초로 전라북도관광협회 관광식당업소로 지정돼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광식당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정읍시 수성택지지구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모란’. 온가족이 모여 즐겨먹을 수 있는 요리로 중국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강렬한 붉은색이 인상적인 정읍시 수성동 '모란'은 중국을 연상시키며, 일반 중국음식점과 다른 이색적인 전통중국요리 전문점이다.

고급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서 시작, 계단부터 문 모두 중국에서 공 수한 것으로 식탁과 의자, 장식품, 실내장식까지 중국의 모든 것을 옮겨온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야채에서 해물까지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내며 기존의 중식음식점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한다.

또한 부담없는 가격부터 고급코스요리까지 선보이고 무엇보다도 자장면 하나를 먹으면서도 우아하게 차까지 대접받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유명 음식점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5명의 요리사와 20년 경력을 지닌 지배인 오병한씨 등 12명의 최고전문가들이 친절한 서비스로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는데 한몫 하고 있다.

모란은 중국요리가 기름지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담백한 맛을 소개해 가족모임이나 연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최고 20여명을 수용 가능한 VIP룸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회식 장소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최영상 사장은 "오감을 자극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자 메뉴 선정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맛뿐만 아니라 부담없는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 밝혔다.(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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