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농번기 조기 진료 서비스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정읍시보건소(보건소장 전갑성)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한시간 빠른 조기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기간 실시되는 조기진료는 보건지소 15개소, 보건진료소 26개소가 동시에 참여하며,진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앞당긴다.
2005년부터 실시한 ‘보건기관 조기진료 서비스’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에 맞춰 진료시간을 변경함으로써, 바쁜 농사철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보건소는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8억 7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신태인·태인·입압에 3개의 보건지소와 이평 창동, 과교 신정 등 2개의 보건진료소 신축을 진행 중에 있다.
정읍시보건소는 2008년도에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로 공백상태에 있는 보건지소에 대하여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농촌지역 주민들이 지난 29일부터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 희망기업체, 군부대를 방문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불능(편)자나 만성질환자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