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주민센터(동장 정공영)는 지난 15일 불우독거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경로위안 행사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락외식산업 후원으로 정읍문화원 2층에서 열린 경로위안 행사에는 연지동 저소득 불우독거노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광 정읍시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격려했다.

이어 정읍시립국악단원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사물놀이로 노인들의 흥을 북돋았다.

이날 경로잔치행사를 후원한 미락외식산업 하혜은(42세)대표는 10년전 부터 정읍시 월드비젼 복지재단에 협찬해오다 연지동 불우독거노인 들에게 하루 한 끼만이라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사비 150만원을 들여 2006년부터 연지동사무소 주최에 후원을 하여 3년째 실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정읍시 연지동 (주)SK텔레콤 정읍대리점대표 정종순는 수건 150매(사비45만원 상당)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정읍시 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 자격증반(강사 이승희)회원은 16일 오후 4시 정읍시 덕천면 소재 원광노인 요양원을 찾아 사랑과 정성이 듬뿍담긴 돼지갈비찜(100인분)을 마련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 정읍시 여성문화관 제빵동아리반(강사 이은주)회원들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꿀벌할머니 회원(90명)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들 회원들은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하나로 묶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의 빵 만들기이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