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기선(만 14세, 정읍여중 3-4반) 양의 급성 백혈병에 대한 본보 보도를 접하고 관내 시민들의 도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교직원과 학생이 모금된 4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여중은 병명이 확정된 지난달 19일부터 모금 활동 시작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모금해 4백2십7만여원과 헌혈증서 36매를 모아 이제길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및 주민 대표가 지난 27일 병문안차 방문해 이기선 학생의 모친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기선 학생의 급성 림프성아구 백혈병이란 혈소암으로 인해 뼈가 점점 녹아내리며 엄청난 통증을 수반되는 병으로 치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기선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은 이기선 학생의 어머님(박선희) 농협 533-12-111481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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