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계자는 “2008년도 예산은 자체 편성예산 4천125억원과 국가예산 1천775억원으로 현재는 5천900억원이지만 추경예산을 편성하면 6천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강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를 방문, 연고 공무원과 정치권을 연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같은 결실을 이뤘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한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24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와관련 정읍시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신규사업을 배제한다는 기획예산처의 방침으로 이와 관련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민선 4기 2년째로 각종 대형 국책사업들은 물론 주민편익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예산으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정읍천 정비 10억△고부천-원평천정비 5억△첨단과학도시기반 구축에 필요한 방사선, 생명공학, 안전성평가 연구소 관련 예산 403억 △태인~원평간 도로 138억 △정읍~신태인간 도로 및 정읍~순창간 도로 등 8개 사업에 723억 확보 △KTX 고속철도 건설 예산 378억 확보 △하수종말처리장 10억 등 환경사업 48억 확보 △한우사업 4억, △농업용수개발 119억 확보 △단풍 숲 가꾸기 등의 사업비 7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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