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래시장 살리기,기아대책본부 창립

정읍지역 기독교계 인사들이 교파를 초월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교계 인사들과 정읍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8일(월) 오전 정읍 아크로웨딩홀에서 ‘기아대책 정읍지회와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 창립식’을 갖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이웃돕기에 나서기로 한 것.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와 기아대책본부 정읍지회는 김도빈 목사와 이진섭 목사,염충섭 목사,황인술 목사,전병일 목사,박용삼 목사가 공동으로 고문을 맡는다.
또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는 정읍성결교회 전병일 목사가 이사장을 맡게되며, 기아대책본부 정읍지회는 정읍시민교회 라상기 목사가 회장을 맡는다.
정읍지역 기독교계 관계자는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본부와 기아대책본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참다운 행복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념에서 전북지역과 정읍을 살기좋은 고장,정겨운 고장,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경제의 뿌리인 재래시장을 살리고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앞장서 실천해 계몽하는 비영리 운동을 펼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재래시장 가기 실천운동과 버스와 택시타기 실천,우리고장 물건사기 운동,농산물 직거래 시장 개설 운영,내고장 사랑운동과 살기좋은 고장 만들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창립하는 재래시장 살리기·기아대책본부에 참여하는 인사로는 정읍지역 기독교계 목사와 장로를 비롯해 강광 정읍시장과 유성엽 의원,정도진 시의장,이학수 도의원,고영규 도의원,허기채 정읍교육장,백남태 농협시지부장 등 다양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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