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광시장,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 가져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해오고 있는 강광시장이 직접 현장애로 수렴에 나섰다.
강시장은 지난 27일 제3산업단지내에 있는 (주)범농에서 제3산업단지 및 북면 농공단지 68개 업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유가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현장에서 기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시는 간담회에 앞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 감면 등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세세히 안내하기도.
업체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자금지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강시장은 “우리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애로 고충처리제와 기업체 대표 간담회, 일자리 청출사업 등을 실시하여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제품개발과 아이디어 창출, 중소기업체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강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3산업단지 (주)크린앤사이언스와 북면 농공단지의 평선기계산업(주)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관계자는 “이같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기업 활동 애로를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로를 해소하고 반영함으로써 기업들이 원활하게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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