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등학교 총동창회
“명문고 육성이 지역세 위축 막는 길”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정읍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강광 정읍시장에게 명예 동문패를 전달했다.
정읍고등학교 총동창회 유남영 회장은 지난 14일(금) 시장실에서 국광현 사무국장,서완종 사무차장,추준호 재무국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들과 정읍시의회 안왕근 동문, 이홍열 동문(정읍시 기획감사실장),송양조 동문(정읍시 문화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광 정읍시장에게 제1호 명예 동문패를 전달하고, 정읍고와 지역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남영 회장은 “강광 정읍시장이 개방형 자율학교 지정을 비롯해 정읍고가 명문고로 도약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준데 대해 1만여 동문들의 뜻을 모아 명예 동문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1호 정읍고 명예동문패를 전달받은 강광 정읍시장은 “지역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적합한 것은 공립학교를 바로 서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명문고가 있어야 감소하는 인구를 증가세로 돌리고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정읍고 동문은 물론 전 시민이 나서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고등학교(교장 소찬영)는 오는 2009년 2월 졸업식장에서 강광 정읍시장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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