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등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높은 평가




정읍시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8년 영·유아 보육사업시책운영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광시장은 지난 2일 대통령 부인 김윤옥여사, 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기를 받았다.
이날 강광시장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오직 사명감으로 보육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가짐은 물론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영·유아보육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셋째 자녀이후 무상보육서비스(보육비 전액 지원)를 실시함은 물론 맞춤형 보육시설의 운영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출산 및 양육시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심단결하는 등 선진보육을 구현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2개소, 올해 1개소 등 국공립보육시설 확충과 함께 장애아전담 보육시설을 확충했으며 2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왔다.
또 정기적인 보육시설장과의 간담회와 보육시설 분과별 월 1회 업무연찬회,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 및 정읍시 보육인 어울마당 개최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보육여건 개선에 노력해왔다.
이와함께 보육시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뮤지컬 관람과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보육시설의 평가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아동이 주가 되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강광시장의 보육환경 개선의지 등 보육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이화어린이집(시설장 김종훈)과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옹미란(복지증진과)씨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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