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5기의 생생한 인생경험담 눈길




정읍지역 개방형자율학교인 정읍고등학교가 강광시장을 초청, 3학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소찬영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 원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바로 학생 여러분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자신의 학창시절과 공직생활 등을 예로 들며 “청소년기에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끈기와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시장은 특히 정읍의 초대현감을 직후 임진왜란에 참전해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승전을 거듭, 민족의 성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장군의 ‘생즉필사 사즉필생’을 거듭 강조했다.
“죽을 각오로 학업과 생활에 충실하고, 더 나아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힘쓰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또 본인의 좌우명인 ‘실패는 있으나 좌절은 없다’ 라는 말을 거듭 강조하고 어떤 일에도 좌절하지 않는 정신을 가지고 근면·성실·끈기를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것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재차 강조하기도.
학생들은 “4전5기의 정신으로 민선4기 정읍시장에 취임, 정읍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분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나니 인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모든 일에 더욱 노력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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