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교육주간 기념식 열려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만드는데 전력

제57회 교육주간 기념식 및 교육가족 화합 행사가 지난 14일(목) 교육가족이 모인 가운데 한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 김기천 전북교원단체 총연합회장, 한일석 정읍교육장, 강광 시장, 김규령, 김환철 도 교육위원등이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날 이종구 정읍시 교원총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샘골교육가족의 화합과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기 위한 오늘 이 자리를 축하와 격려로 빛내주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샘골 교육가족 모두는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육은 인간의 자아를 실현하고 창조적 능력을 계발하는 과정이다”고 한후 “우리 교육가족들은 다양하고 질 높은 학교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간 협력과 소통을 원할히 하자”고 말했다.
정읍시립 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교총강령낭독과 스승의 은혜 노래 제창으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시간에는 주최측이 준비한 200여점의 푸짐한 경품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총 11팀이 출전한 배구대회는 교원가족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배구 실력을 맘껏 뽐내기도 했다.
이날 김형택 서영여고교장이 전북교총 우수분회상을 오연균(대흥초), 오원재(산외초), 김정일(정읍남초), 이재삼(정읍북초), 이춘호(배영중)교장이 정읍시교총 우수분회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09학년도 정읍시교원총연합회 임원은 회장에 이종구 학산중교장, 초등부회장에 박봉기(한솔초), 중등부회장에 김동규(서영여고)이다.(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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