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편익과 투명한 업무추진, 신뢰 받는 공사상 정립”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에 신태호(54세) 전북지역본부 유지관리팀장이 부임했다.
지난달 27일자로 임정범 지사장의 뒤를 이어 정읍지사장에 부임한 신태호 지사장은 남원출신으로 ‘75년공채 1기로 입사 부안농지개량조합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금강농조개발과장, 정읍농조개발과장, 동진지사 영원지소장, 정정읍지사 지역개발부장, 동진지사 유지관리팀장, 전북지역본부 유지관리팀장을 역임한 후 정읍지사장에 부임했다.신지사장은 지난달 28일 “단풍의 고장,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고장에서 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읍시와 적극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장은 또 “우리의 고객인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간 화합으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신태호 지사장은 정읍지역에서 15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오래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농업인들의 민원해소에 주력해 정읍지사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태호지사장은‘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 전북산업대학교졸업, 전북대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 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수경씨(53세)와 1남 1녀 를 두고 취미는 등산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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