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완용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송완용 전 정무부지사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34년동안 기업에서,전북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한 경험과 소중한 인연을 고향인 정읍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를 결심하고 주민들을 만나면서 들은 많은 의견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정읍이 발전이냐 퇴보냐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힌 송완용 예비후보는 “4년 연속 적자의 회사를 흑자 회사로 키우고, 외국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성공시켰던 경제전문가”라며 “함께 잘 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조직과 이를 진두지휘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능력있고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이와 함께 “기업을 운영했던 경영능력,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말보다 성과물로 인정받는 정읍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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