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일자는 4월 10일 실내체육관서



2010년 3월 2일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제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 경선 방식과 경선일자확정의 건이 상정되었고 운영위원회의 동의로 통과됐다는 것.
시장 경선의 경우 국민참여경선(국민선거인단50%+당원선거인단50%)을 실시키로 했으며 시,도의원 경선은 당원경선으로 지역대의원대회경선을 결정했다.
또한 경선일자와 시간은 2010년 4월 10일 오전10시 시,도의원경선을, 오후2시 시장경선을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기철 위원장은 “정읍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공정한 룰을 적용하기 위해 당직자 뿐 아니라 예비후보자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으며 추후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정읍지역에서 경선은 예비본선이라 불려질정도로 예민한 사항이므로 관계자와 입지자들은 경선룰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에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거론되는 시민배심원제 도입과 관련해 중앙당의 입김에 좌우될 소지가 있다며,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국민참여경선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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