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정읍시장
3.1절 기념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



강광 정읍시장이 지난 1일 제91주년 3.1절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대한구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 후원으로 열린 ‘2010 무궁화근장(槿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에 해당하는 '국민근장'을 수상했다
‘근장’ 시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중점 해당산업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십을 바탕으로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친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공표하여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1919년 ‘기미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숭공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혼의 상징인 나라꽃 ‘근장(槿狀)패’와 ‘근장증’을 수여함으로써 ‘나라사랑․민족사랑’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강시장은 ‘정읍시참전유공자지원조례’를 지난 2008년 제정하고 참전유공자들에게 매월 2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보훈단체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선열들의 뜻을 기려오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출신 백정기 및 박준승지사 등 애국지사들의 선양사업 등에 앞장서는 한편 특히 매년 3월 1일이면 1919년 3월14일(음력 2월13일) 낮 12시 태인 장날을 기해 들불처럼 일어났던 태인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기념행사 및 재현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선열들의 뜻을 기려오고 있다.
강시장은 특유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 13만 시민의 결집된 힘, 1천400여 공직자의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정을 수행함으로 민 4기 역점시책인 △사계절 관광도시 건설 △첨단산업도시 건설 △FTA극복과 살맛나는 농촌건설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 지역 및 자치발전에 기여했다.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정읍시는 ‘2009 세계농업기술상’ ‘ 한국지방자치 만족대상(첨단과학, 축산)’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단풍미인쌀)대상’ 등을 수상했고, 강시장은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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