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12일,유성엽의원을 향해 민주당과 정읍시민을 기만하는 정치행보를 중단하고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정읍지역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유성엽의원은 더이상 정읍시민을 자신의 출세도고루 악용하지 말라"며 "유성엽의원은 민주당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한 경선일정과 방식을 거론하며 복당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나선 것은 분열과 반복의 정치로 유도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유성엽의원은 민주당과 정읍시민을 기만하는 정치행보를
중단하고 자숙하라.
- 유성엽의원은 더 이상 정읍시민을 자신의 출세발판과 도구로
악용하지 말라.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3만4,000여 당원들은 유성엽의원이 민주당을 기만하고 정읍시민들의 정치불신을 초래하는 정치적 행보를 중단하고 자숙할것을 촉구한다.

6.2지방선거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유성엽의원은 또다시 민주당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한 경선일정과 방식을 거론하며 복당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나선것은 분열과 반목의 정치로 유도하는것에 불과하다.

또 민주당 복당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명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성엽의원은 지난3월2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민주당이 복당조건으로 사과를 요구하였지만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남아서 민주당에 맞서겠다고 공언했으면서도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 민주당 지도부에 자신의 요구를 수용하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개인적 입신을 위한 갈지자 행보를 멈추고 통열한 자기반성부터 할것을 촉구한다.

정읍지역 3만4,000여 당원들은 장기철위원장을 정점으로 일치단결하여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당이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초석이 될것을 다짐한다.

2010년 3월12일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당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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