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초 사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우천규 후보(기호 2-나)가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향한 닻을 올렸다.
일반적인 개소식과 달리 유권자와 대화의 장으로 마련한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정읍 한명수.임석준 상임고문을 비롯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대우 큰스님, 고영규 도의원후보 등이 참석했다.
우천규 후보는 “4년 전 정읍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속에 정읍시의회에 입성했고 그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뛰었다”면서 “오늘 다시 한 번 출마의 변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천규 후보는 5천억에 달하는 정읍시 예산의 균등한 배분과 시민 혜택을 위해 시의원의 역할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정읍시는 5천억원에 달하는 시 예산을 운영하고 있고 예산 운영은 절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로부터 부족한 여가 생활의 환경이 필요한 시민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여러분들에게 시의적절하고 균등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천규 후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녀세대를 걱정하고 안배하는 운영의 미가 있어야 한다”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예산의 편성, 보다 획기적인 정책개발과 추진, 누구보다 소통할 줄 아는 자세로 여러분의 진솔하고 진정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또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이 있듯 ‘아직도’가 아닌 ‘여전히’ 가슴속에 담아 두고 있으며 그것이 지역의 발전이며 나아가 나라의 발전임을 항상 가슴에 세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걷지 않고 뛰겠다. 앉지 않겠다. 언제나 서서 앞에 있겠다”고 주장했다.
우천규 후보는 공약으로 100% 무상급식 조기실현(초.중.고)을 비롯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현실화 방안 마련, 여성우대 정책개발 및 실행, 지역내 사업체 홍보의 장 마련, 내장산리조트 조기완공을 위한 각종 의회지원 추진, 단풍미인 브랜드의 완성(효율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조기 완성, 축제의 효울 방안 강구, 65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대책 강구 및 확대 실행 등을 제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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