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도 전 사무총장, 오후일정 시내일원 거리유세
27일 김민석 최고, 이미경 사무총장, 박영선 의원 지원예정



정동영, 신건 의원, 최락도 전 사무총장이 25일 오후1시30분 정읍 명동의류 앞에서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 후보를 지원하는 대규모 지원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유세는 민주당 시, 도의원 후보 및 시민, 당원 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김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로 좁혀지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 후보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
정동영 의원은“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해서나 정읍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생기’ 있는 일꾼으로 정읍시민이 꼭 당선시켜 정읍을 ‘생기’ 있게 당선시켜 주시길 바란다”며“김 후보를 당선시켜준다면 중앙당 차원에서도 정읍발전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어 신건 의원은 “40년 친구인 김생기 후보가 그동안 여론에서 앞서왔던 무소속 강광 후보를 오차범위로 근소하게 따라잡고 있다”며“정읍시민은 오늘을 계기로 동학혁명정신을 살려 김 후보가 확실하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몰아줘 정읍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이날 먼저 도착한 최락도 전 민주당 사무총장도 정동영, 신건 의원에 앞서 지원연설회에서 합류하였으며 명동의류 앞 유세를 마친 후 오후일정으로 제1시장, 역전 앞, 수성주공아파트 앞 거리유세를 통해 “김생기 후보는 민주당이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킨 30년의 정치적 동지로 김 후보를 꼭 당선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전국의 모든 당원과 국회의원이 인정하는 후보인 만큼 정읍발전은 물론 호남에도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올 후보이다”고 말했다.
이날 연설회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10시 MBC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합동토론회에서 무소속 강 광 후보를 향해 “지난 선거 때 일자리 7천개 공약도 지키지 못한 후보가 또다시 1만개 공약은 선거용 공약이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4시 명동의류 앞에서 중앙당 차원에서 김민석 최고위원, 이미경 사무총장, 박영선 의원과 강봉균 도당 선대위원장 및 김완주 도지사 등이 함께 김생기 후보 대거 지원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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